정치

李총리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日과 상관없이 가야할 길"

등록 2019.08.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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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를 이겨내기 위해 국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현장을 찾아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관련 기업인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강화는 일본의 경제보복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지금의 이 사태가 해결되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그것은 흔들림 없이 앞으로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특정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과잉 의존의 위험성을 다시 실감하는 그런 때”라고 했다.

이 총리는 소재·부품·장비 강화 정책의 지속성을 강조하며 "소재부품특별법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겠다"며 "소재부품산업육성특별법 같은 식으로 법의 이름도 바꾸고 내용도 항구적 지속성을 갖도록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노력이 계속되도록 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을 위한 재원을 일반예산보다는 특별회계, 기금 방식으로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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