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투기 추가 도입에 北 "군사적위협 동반한 대화, 흥미 없어"

등록 2019.08.22 11:00 / 수정 2019.08.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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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전투기 F-35A / 조선일보DB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을 비난하는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F-35A' 스텔스 전투기들을 미국으로부터 또 끌어들이고 있다"며 이를 "첨단살인장비들의 지속적인 반입은 북남공동선언들과 북남군사 분야 합의서를 정면부정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군사적 위협을 동반한 대화에는 흥미가 없다"고 했다.

이어 "대화에 도움이 되는 일은 더해가고 방해가 되는 일은 줄이기 위해 노력하자고 떠들어대고 있는 남조선 당국자들의 위선과 이중적인 행태를 다시금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일 뿐"이라고도 했다.

조중통신은 최근 미국의 중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도 언급하며 "지역의 군비경쟁과 대결 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는 현실은 우리를 최대로 각성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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