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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31호포' 키움, 창단 첫 80승…청소년야구, 극적 동메달

등록 2019.09.08 19:41 / 수정 2019.09.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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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이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2위 두산과의 승차를 0으로 지웠습니다. 18세 이하 야구대표팀은 9회 극적인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부터 적시타 3개로 넉점을 뽑은 키움, 2회, 외국인타자 샌즈의 시즌 28호 홈런이 터집니다.

5회까지 매 회 득점하며 10점차로 벌린 7회, 박병호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31호 홈런을 날리며 2위 샌즈와의 격차를 3개로 유지했습니다.

키움이 KIA를 13-3으로 꺾고, 팀 창단 최초로 8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2위 두산이 LG에 1-2로 패하면서 두산과 키움은 승차 없이 2, 3위를 유지했습니다.

LG는 채은성의 역전 투런포와 마무리 고우석이 팀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최하위' 롯데는 민병헌의 홈런포 등을 묶어 한화를 제압하고 8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8세 이하 대표팀은 9회,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대표팀은 7회까지 4-4로 호주와 팽팽하게 맞섰지만, 8회 2사 2루에서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9회, 주장 박시원이 안타로 출루했고, LG 지명을 받은 이주형이 경기를 뒤집는 짜릿한 투런포로 6-5,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대표팀은 에이스 소형준이 9회를 지켜내고, 세계청소년야구를 동메달로 마감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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