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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지만, 시즌 16호포…류현진 앞에서 '쾅'!

등록 2019.09.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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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A TODAY Sports

탬파베이 최지만이 류현진(LA다저스) 앞에서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팀이 1-2로 뒤진 6회 1사 상황에서 페드로 바에즈의 시속 138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포. 특히 동산고 선배 류현진이 보는 앞에서 동점포로 강렬한 임상을 남겼다.

최지만은 8회 1사 2루에서 일본인투수 마에다 겐타와 상대했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앞서 1회와 4회에는 각각 1루수 땅볼과 삼진을 기록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시즌 타율은 0.259를 유지했다.

경기에서는 다저스가 7-5로 승리했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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