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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일평화시장 화재 2차 감식…추가 증거물 확보

등록 2019.09.25 18:50 / 수정 2019.09.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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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사 중인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24일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 등 관계기관이 2차 합동감식을 마쳤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 등과 함께 2차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CCTV등 3층에서 수거한 감정자료 일체를 국과수에 정밀분석 의뢰했다"며 "현장 근무자 진술 등을 종합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제일평화시장의 건축법 및 소방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0시 38분쯤 의류 도소매상가인 제일평화시장 건물 3층 의류매장에서 불이 나 약 16시간 만에 진화됐다. / 최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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