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개혁" vs "조국 사퇴"…서울중앙지검 앞 '맞불 집회'

등록 2019.09.28 19:12 / 수정 2019.09.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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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도, 조국 장관 찬반 집회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지금 이시각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대규모 맞불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쪽은 검찰 수사를 비판하고 또 한쪽은 조국 장관 사퇴를 외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석민혁 기자, 아직 집회가 한창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중앙지검 앞에선 오후 6시부터 '제7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도로를 가득 메운 상탭니다.

지지자들은 "조국수호", "검찰개혁" 등 구호를 외치며 조국 장관 일가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중앙지검과 이를 지휘하는 대검찰청 사이에 모여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국 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이들은 수사를 받고 있는 조 장관이 법무부 장관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수사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라며, 즉각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검찰을 향해 조국 장관을 즉각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 서울 도심에서도 조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이어졌고, 서명운동이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양측 충돌에 대비해 중앙지검 주변에 45개 중대 2천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TV조선 석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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