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경기·강원 15년 만에 '10월 한파'…설악산 첫 얼음

등록 2019.10.09 08:34 / 수정 2019.10.09 09:06

황미나 기상캐스터 이기자의 기사 더보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한글날인 오늘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이렇게 10월 상순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2004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빠른 것입니다.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설악산에는 올 가을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되었습니다.

횡성과 봉화에는 영하권 추위가 그밖의 곳곳으로도 어제보다 10도이상 떨어져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다만 낮에는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한파 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들어 가장 강한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요. 한글날 한반도를 뒤덮은 찬 공기가 태풍의 북상을 막는 방어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고요, '하기비스'는 일요일쯤 도쿄에 상륙해 우리나라 육상이나 해역에 태풍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어졌습니다.

한파특보가 오래가진 않겠지만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는 이틀 정도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TV조선이 직접 편집하는 뉴스를 네이버에서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