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국제예술제, 소녀상 공개 횟수·관람 인원 늘려

등록 2019.10.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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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가 9일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공개 횟수와 관람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전시 재개 첫날인 전날 공개 횟수를 2회로 제한했던 것에서 6회로 늘린 것이다. 1회당 관람 인원도 전날 30명에서 35명으로 늘어났다.

평화의 소녀상이 포함된 기획전은 지난 8월 트리엔날레 개막과 함께 시작됐지만, 일본 정부와 일부 극우 인사의 압력으로 사흘 만에 중단됐다.

전시 중단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8일 기획전 전시가 재개됐고, 평화의 소녀상은 폐막일인 14일까지 1주일 간 관람객들과 만나게 됐다.

트리엔날레는 9일 오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2회에 걸쳐 평화의 소녀상이 포함된 기획전을 관람하게 했으며, 오후에도 4회에 걸쳐 같은 방식으로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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