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군, 최근 4년간 한미연합훈련에 102억 사용

등록 2019.10.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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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헬기들이 계류돼 있는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모습 / 연합뉴스



한국군이 최근 4년간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때 쓴 비용이 약 102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2016년 이후 한미군사훈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3월 ‘19-1 동맹연습’까지 총 6차례의 한미 연합지휘소연습에서 한국군의 소요 비용은 102억 2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2016년 3월 키리졸브(KR) 연습에 22억 원,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21억 원이 투입됐고, 2017년 3월 KR 연습과 8월 UFG 연습에는 각각 18억 원과 17억 원이 사용됐다.

작년 KR 연습에는 12억 6천만 원, 지난 3월 ‘19-1 동맹연습’에는 11억 6천만 원이 쓰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오래 전에 포기했다”며 “할 때마다 1억 달러의 비용을 초래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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