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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벼랑 끝 탈출…준PO 2연패 뒤 첫승

등록 2019.10.09 21:44 / 수정 2019.10.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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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LG가 역전승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선발 켈리가 역투했고 홈런도 2개나 나왔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 만을 남겨둔 키움. 1회, 4번 타자 박병호의 적시타로 선제 득점에 성공합니다. 2회 서건창의 적시타까지, 먼저 2점을 내며 경기 초반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LG가 반전을 만들어 냈습니다. 1-2로 뒤진 4회, 채은성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2-2의 균형은 7회에 깨졌습니다. 정주현의 안타와 외야 실책으로 무사 3루의 기회를 잡은 LG는 오지환의 희생타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8회 페게로의 쐐기 홈런까지, LG가 4-2로 승리했습니다.

류중일 / LG 감독
"내일 지면 끝이니까 차우찬 선수 윌슨 선수 다 대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MVP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정주현에게 돌아갔고, 그동안 불안했던 마무리 고우석도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

고우석
"두 번 패를 하고 오면서 패배 제 지분이 가장 커가지고 마음에 짐이 있었는데, 저를 연호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하고..."

LG가 기사회생 하며 시리즈를 4차전으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내일 저녁 열리는 4차전에 LG는 임찬규, 키움은 최원태를 선발로 예고 했습니다.

잠실야구장에서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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