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 로이터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태국 방콩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통해 문 대통령에게 전달한 모친상 위로 서한에서 "슬픔을 겪고 있는 대통령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문 대통령의) 어머니가 북한에 있는 고향 땅을 다시 밟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고 들었다"며 어머니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위한 (문)대통령의 노력을 무척 자랑스러워했다고 알고 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함께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신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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