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지오, '적색수배령' 내려지자 SNS로 민갑룡 청장 비난

등록 2019.11.08 21:26 / 수정 2019.11.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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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TV조선이 윤지오 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고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요, 윤 씨가 돌연 SNS를 통해 경찰의 과잉 대응 문제를 지적한 여성단체의 성명을 인용하며, 경찰청장을 비난했습니다. 경찰은 캐나다 영주권자인 윤 씨가 국내 송환에 불복할 경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백연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폴의 적색수배령 조치가 취해 진 뒤 배우 윤지오 씨는 자신의 SNS에 한 여성이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를 발로 걷어차는 사진을 올립니다.

윤 씨를 옹호하는 여성단체는 명예훼손과 후원금 모금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윤 씨 사건을 '젠더 이슈'로 돌리며 돌연 민갑룡 경찰청장을 비난합니다.

최유라 / 녹색당(지난 6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말하는 시민에 여성은 없다. (민갑룡 경찰청장은)증언자 윤지오 씨를 공격하는데 걸고 있다."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윤 씨는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여론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자신은 적색수배 대상이 아니며 후원금 반환도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윤 씨에 대해 적색수배령은 내려졌지만 바로 국내 송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캐나다 경찰이 윤 씨를 체포하더라도 윤 씨가 본국 송환을 거부하면서 법적 소송을 시작하면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웅혁 교수 /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나름대로 불복 사유를 대고 있는 것이 정말 합당한가 여부를 캐나다 법원 등에서 판단을 해서..."

경찰은 외교부에 여권무효화 신청도 했지만 캐나다 영주권자인 윤씨는 여권이 무효화 되더라도 강제 추방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경찰은 윤 씨의 송환 불응을 대비해 법무부에 범죄인인도청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백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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