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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덴마크·스웨덴' 레바논의 다국적군, 경계대상 1순위

등록 2019.11.13 21:41 / 수정 2019.11.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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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일 레바논과 월드컵 2차예선을 위해 결전지로 떠났습니다. 레바논에는 유럽 태생의 선수들이 190cm 장신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데요, 이들이 우리 대표팀의 경계 대상입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마무리 훈련을 마친 우리 대표팀. 잠시 뒤, 결전지인 베이루트로 이동해 그라운드 적응 훈련 없이 내일 레바논전을 치릅니다.

우리가 상대할 레바논 대표팀에는 지난 10월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전에서 뛰지 않았던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신체 조건이 좋은 유럽 태생 레바논 선수들에게 눈길이 쏠립니다. 덴마크에서 21세 이하 대표를 지냈던 바셀 지라디. 187cm의 장신에 오른발이 강점으로 크로아티아리그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습니다.

레바논 부동의 원톱 공격수, 엘 헬위도 경계 대상으로 꼽힙니다. 독일 태생으로, 188cm의 큰 키를 앞세워 고공플레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레바논 주장 하산 마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게 우리 대표팀의 대처 방법입니다.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활약했던 스웨덴 출신 펠릭스 미셸도 다시 합류했습니다. 193cm의 장신 수비수로 김신욱과 황의조를 막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평양 원정 거부를 이유로 대표팀에서 쫓겨났던 베테랑 수비수 오우마리도 레바논 시오보타리우 감독의 부름을 다시 받았습니다.

TV조선은 내일 밤 10시부터 레바논전을 단독 생중계합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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