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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글로벌리더스포럼 이틀째…모빌리티 혁명의 미래는?

등록 2019.11.19 14:16 / 수정 2019.11.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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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석학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진단하는 글로벌리더스포럼이 이틀째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오늘은 어떤 내용들이 다뤄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제 7회 글로벌리더스포럼은 이틀간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는데요. 지금은 블록체인을 주제로 한 5번째 세션이 진행 중입니다.

마이클 창 전 알리바바 미주총괄 대표 등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가상화폐와 전산거래 등 미래 공유경제의 창구로 자리잡을 블록체인을 둘러싼 열띤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선 오전 세션에선 모빌리티 혁명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블룸버그 모빌리티 총괄 디렉터 알리 이자디 나자파바디가 미래형 초소형 자동차와 자율주행, 하늘은 나는 비행차량 등 미래 차량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 업체 그랩의 총괄대표인 킴벌리 사라 X가 참석해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잠시 뒤 오후 3시 10분부터는 '한국인 게놈 지도를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의 김종일 소장과 서정선 전 소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후 4시 10분부터 이어지는 마지막세션에서는 올해 글로벌리더스포럼의 가장 큰 주제이기도 한 환경문제가 다뤄집니다. 한국, 미국, 중국 등의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지구를 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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