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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도움' 토트넘, 4-2 대역전승…챔스 16강 진출

등록 2019.11.27 21:44 / 수정 2019.11.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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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외신)



[앵커]
토트넘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감독이 바뀌어도 손흥민은 역시나 토트넘의 핵심전력이었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 토트넘은 어렵게 시작했습니다.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내주더니, 1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한 골을 더 허용했습니다.

몸을 날린 손흥민의 헤더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을, 케인이 직접 차봤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터진 알리의 추격골에 이어 후반 5분만에는 케인이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사이드라인을 벗어난 공을 재빨리 넘겨준 볼보이의 재치로, 역습 같은 효과를 봤습니다.

무리뉴
"아주 훌륭한 볼보이입니다. 경기를 읽고 이해할 줄 압니다. 드레싱룸에 초대해 함께 축하하려 했는데, 사라졌더라고요."

대역전 드라마는 손흥민의 머리에서 시작됐습니다. 손흥민의 헤더패스를 오리에가 강력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4경기 연속골에는 실패했지만,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습니다. 케인의 쐐기골까지 더한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를 4-2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좀 더 많이 노력하려고 하고 있고, 감독님께서도 많은 팁을 주시면서 제가 선수로서 발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조의 바이에른 뮌헨은 14분만에 4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뒀습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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