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기생충, 아카데미 6개부문 최종후보…101년 韓영화 새 역사

등록 2020.01.14 21:42 / 수정 2020.01.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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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등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최초의 수상은 가능한지, 어떤상이 유력한지 구민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기생충이 아카데미 최종후보에 오른건 작품·감독·각본 등 6개 부문입니다.

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최종후보에 오른것 자체가 처음입니다.

존 조 / 영화배우
"(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기생충', 곽신애 (제작자), 봉준호 모든 수상 후보들 축하드립니다."

아카데미상은 작품성과 예술성을 좀 더 중요시 하는 칸 이나 베니스 영화제와 달리 대중성도 평가에 큰 부분을 차지 합니다.

때문에 앞서 북미 역대 외국어 영화 흥행 7위에 올랐고 전세계 42개국에 개봉된 것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재봉 / 영화평론가
"할리우드 영화가 예술적인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던 부분이 제3세계 작에 대해서 많은 문을 열어놓고 있다, 이런 것들이 상당히 의식적으로 작용된거 같고요.”

아카데미상의 바로미터인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으로 국제영화상 수상은 유력합니다.

LA 비평가협회상 등에서 수상한 감독상과 극중 저택과 반지하 세트에 대한 극찬이 쏟아져 미술상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은 할리우드 대작 '아이리시맨', '조커' 등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해외 매체들은 한국영화가 오스카에 상륙했다. 역사를 새로 썼다고 전했습니다. 티비조선은 오는 2월10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생중계 합니다.

TV조선 구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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