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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애국단' 단원들 편지·봉투, 문화재 됐다

등록 2020.02.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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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구·김구 서명 편지 / 문화재청 제공



1930년대 초 독립운동이 침체되자 김구가 일본 수뇌를 암살하고자 비밀리에 조직한 한인애국단 단원들의 편지와 봉투가 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등록된 문화재는 총 5건으로 '한인애국단 편지 및 봉투', '한인애국단원 이력서 및 봉투' '대한민국임시정부 특발, 주초, 편지 및 소봉투' 등이 포함돼 있다.

한인애국단은 비밀스럽게 활동한 단체인만큼 이번 유물은 이들의 활동상을 엿볼 수 있는 매우 드물고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한인애국단의 편지 중 '김영구가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에서 곽윤은 김구의 다른 성과 이름이고, 또 다른 편지 속 '김정애' 역시 김구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임시정부 편지를 통해선 임시정부가 재정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독립운동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고 실행했는지 추정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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