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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 좋아"…'코리안 원투펀치' 류현진·김광현 출격 준비

등록 2020.02.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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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왼쪽)과 김광현 / AP



[앵커]
코리아 원투펀치 류현진과 김광현이 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공식적인 팀 일정보다 일찍 캠프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공이 경쾌한 소리를 내며 포수 잰슨의 미트에 꽂힙니다. 토론토맨 류현진. 팀 공식 훈련보다 나흘 일찍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4년 945억원, 팀 1선발에 상징적인 등번호 99번까지, 최고 대우 선수에 대한 구단 안팎의 기대가 대단한만큼 류현진의 각오 역시 단단합니다.

류현진
"몸상태는 너무 좋고요. 기대치는 좀 올라간 것 같아서 그것에 맞게 제가 좀 더 잘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은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김광현 역시 12일 팀 공식 소집 일정에 앞서 먼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일주일 넘게 친정 팀 SK의 플로리다 캠프에서 몸을 만든만큼, 시범 경기 역투로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 자리를 꿰차겠다는 일념입니다.

김광현
"스케줄 받은 건 선발 스케줄을 받은 것 같은데, 시범경기 때 좋은 모습 보여서 시즌 때도 선발로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야구의 원투펀치, 최고의 좌완투수 류현진과 김광현. 나란히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올해 다시 한 번 힘찬 비상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습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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