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코로나19 확진자 161명 추가돼 총 763명…사망자 7명

등록 2020.02.24 10:38 / 수정 2020.02.24 10:44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소독차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밤사이 161명 증가했다. 사망자도 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1명 추가돼 확진자 수가 총 763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추가 확진자 가운데 129명이 대구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고, 32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역별로는 대구에서 131명, 경북에서 1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고 서울 3명, 부산 2명, 경기 10명, 경남 3명, 광주 1명이 추가 됐다. 밤사이 추가된 사망자 2명은 모두 청도대남병원과 관련된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55번째 환자와 286번째 환자가 어제 숨져 국내 6번째, 7번째 코로나19 사망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이유진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