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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 내려간 안철수 부부, 방호복 입고 진료 자원봉사

등록 2020.03.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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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료를 마친 뒤 비상대책본부 건물로 돌아가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 자원봉사자로 진료 중이다.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봉사 대열에 함께 했다.

안 대표 측은 "안철수 대표가 의사로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진료 자원봉사 등록 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진료중" 이라고 말했다.

오늘(1일) 새벽 대구행을 결정한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방호복을 입고 진료를 봤으며, 언제까지 진료를 이어갈 지 시한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안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의사 출신으로, 단국대 의대에서 의예과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부인 역시 서울대 의대 교수다. /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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