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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탐사보도 세븐] '미스터트롯' 결승전 막전막후 최초 공개

등록 2020.03.25 12:52 / 수정 2020.03.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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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진선미, 임영웅·영탁·이찬원 (왼쪽부터)

오는 27일(금) 방송되는 '탐사보도 세븐'은 지난 12일 치뤄진 '미스터트롯' 결승전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미스터트롯'은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인 35.7%를 기록하며 지난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븐> 제작진은 결승전 진출자 7명과 만나 결승전을 앞둔 솔직한 심정을 들었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씨는 결승전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채 "꿈을 꿀 겨를도 없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트로트 신동' 정동원 군은 장난끼 넘치는 미소와 함께 <세븐> 제작진에게 놀랄만한 결승전 결과 예측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발표 지연 당시 상황을 최초 공개한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는 약 770만 콜의 문자 투표가 몰려 득표 수를 분류하는 서버가 느려졌다. 제작진은 결국 우승자 발표를 연기하는 초강수를 뒀다.

<세븐>은 우승자 발표가 미뤄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던 현장 상황과 긴급 회의를 이어가며 분주하게 대응했던 제작진의 모습을 공개한다.

'미스터트롯'을 기획한 서혜진 PD는 <세븐> 제작진과 만나 "방송 경력 23년 만에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집계를 명확히 해서 시청자들이 보여준 성원에 답을 해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심경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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