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도쿄 확진자 급증에 "평일 재택근무" 호소…도시 봉쇄로 가나

등록 2020.03.25 21:40 / 수정 2020.03.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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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도쿄 도지사가 잠시 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택근무와 외출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도쿄 하루 확진자가 전날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데 따른건데요.

앞서 도쿄 도지사는 상황이 악화될 경우엔 도시 봉쇄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유혜림 기자가 일본 상황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수도 도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도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1명으로, 전날 17명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특히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0명 이상 포함됐다"고 도쿄도는 밝혔습니다. 도쿄 내 누적 확진자는 200여명으로, 일본 내 전체 확진자의 10분의 1에 달합니다.

야간과 주말에 외출을 자제해 줄것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고이케 지사는 상황이 악화되면 도시 봉쇄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일본 상황이 급격히 나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영국에서는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왕실은 찰스 왕세자가 가벼운 증상만 나타내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왕세자 부부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입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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