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라임 사태' 신한금융투자 前 본부장 긴급체포

등록 2020.03.25 21:38 / 수정 2020.03.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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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한금융투자 전직 임원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임 사태 관련 주요 피의자 신병을 확보한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 같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등 핵심피의자들이 잠적하면서, 공회전만 거듭했던 '라임 사태' 검찰이 처음으로 주요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 펀드 판매사 중 하나인 신한금융투자 임 모 전 본부장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전 본부장은 라임펀드의 부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판매한 혐의로, 투자 피해자들로부터 고발된 상탭니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임 전 본부장이 지난 1월 보직해임돼 2월 퇴사처리됐다"며, "직원이 아니라 확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본사 사무실 압수수색에 이어, 지난주 임 전 본부장 등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을 상대로 소환조사를 벌였습니다.

법무부가 검사 2명을 추가파견키로 승인하면서, 라임수사팀도 검사 11명 체제로 늘게 돼 지지부진했던 수사에도 탄력이 예상됩니다.

TV조선 이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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