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진연, 미래통합당 후보 온라인 선거운동도 방해

등록 2020.03.26 08:04 / 수정 2020.03.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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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야당 후보에 낙선운동을 벌인 '대학생진보연합', 대진연이 무대를 온라인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SNS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유튜브 방송에 비방 댓글을 달자고 독려했습니다.

류주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진연의 서울지부 격인 서울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에 "오세훈 잡으러 갈 참가자 모집"이라는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온라인 공간에서도 미래통합당 후보의 선거운동 방해에 나선 겁니다.

지난 24일엔 생중계로 진행된 오 후보의 유튜브 방송에 비방 댓글을 달자고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유튜브 방송에 "120만원 과연정당할까요?" "선거법 위반 해명하세요" 등의 댓글을 반복해서 올렸고 이를 페이스북에도 올렸습니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오 후보가 아파트 경비원들과 청소원들에게 5만~10만원의 명절 수고비 준 것을 문제삼은 겁니다.

대진연은 지난 23일엔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오 후보를 둘러싸고 선거운동을 방해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어제 중앙선관위와 경찰청을 잇달아 방문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항의했습니다.

박형준 /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우리 후보들은 방해를 실질적으로 받고 있고 선거운동을 못하고 있다고요.실질적으로 그런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규제를 해주셔야…"

tv조선 류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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