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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의료진 감사해요"…조수미 노래하고 조앤롤링은 해리포터 선물

등록 2020.04.07 21:49 / 수정 2020.04.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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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의 유명 스타들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습니다. 성악가 조수미 씨는 노래로 위로했고 레이디가가는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대용 카메라를 통해 인사말을 꺼낸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코로나19 극복을 기도한다며 피아노 연주를 시작합니다.

직접 연주하며 부른 곡은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조수미
"용감한 의사, 간호사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생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들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위로 공연을 계획했습니다.

레이디 가가
"4월 18일 대규모 방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건 영광이고, 그 콘서트는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을 응원하게 될 겁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자선단체와 손 잡고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이는데, 폴 매카트니,스티비 원더, 엘튼 존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동합니다.

'해리 포터'의 저자 조앤 롤링도 재능 기부에 합류했습니다. 집에 머무는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해리 포터'다국어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본인이 최근 코로나19 증세를 보이다 2주 만에 회복했다며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TV조선 이루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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