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에 소주병 '와르르'…부산 야산서 가짜 폭탄 발견 '소동'

등록 2020.05.16 19:28 / 수정 2020.05.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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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에서 화물트럭이 도로 밖으로 이탈하며 넘어졌습니다. 실려있던 소주 수천 병이 도로를 뒤덮으면서 3시간 가까이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부산에선 가짜 폭탄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주병과 깨진 유리 조각들이 도로 위에 잔뜩 깔렸습니다. 그 옆엔, 찌그러진 대형 트럭이 넘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충북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부근에서 69살 A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전도됐습니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소주 수천 개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3시간 가까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고순대 관계자
"치우는데 3시간 가량 통제했던 것 같아요. 차 치우고, 소주병 치우고..."

배 한척이 밑바닥을 드러낸 채 바다 위에 떠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울산 이진항 앞바다에서 700톤급 바지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바지선 관리인 71살 B씨가 숨졌습니다.

또 같은 날 제주항에서는 차량 30여대를 적재한 6500톤급 화물선이 방파제에 부딪히며 좌초됐습니다.

제주해경 관계자
"안개가 많이 끼기는 했었습니다.(사고 당시 시계불량)그런 것으로 추정을 하고..."

오늘 아침 8시쯤 부산 수정산에서는 바위 틈에 다이너마이트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특공대까지 출동했지만 폭발 위험이 없는 모형으로 확인됐습니다.

TV조선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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