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인 비대위' 다음주 초 출범…3040에 초·재선도 참여

등록 2020.05.26 08:28 / 수정 2020.05.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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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가 3040 세대를 주축으로 하고 초, 재선 의원까지 참여하는 형태로 다음주 출범합니다. 하지만 '자강론'을 주장했던 일부 중진들은 여전히 '김종인 비대위'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합당이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열어 임기 규정을 고치면, '김종인 비대위' 임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9명 선으로 예상되는 비대위원 인선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공식 출범은 내주 초로 예상됩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가고, 초선, 재선 당선인이 각각 1명씩 참여합니다.

초재선은 각 그룹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할 예정인데, 재선 그룹에선 이양수 의원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초선 당선인들은 한반도평화재단 대표 출신의 박수영 당선인과 방직공장 여공에서 변호사가 된 김미애 당선인을 추천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김종인 내정자가 직접 고르는 5명에는 3040세대와 전문가 그룹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당 관계자는 "초재선 추천 비대위원은 금요일, 외부위원은 일요일쯤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일부 중진들은 여전히 김종인 체제에 부정적이어서, 비대위 인선 과정에서 잡음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경태 /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우리 당이 너무 외부에 의존하는 모습이 20대 국회도 그렇고, 버릇처럼 돼버렸습니다. '비겁한 모습이다'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전국위원회에서 미래한국당과의 통합도 의결할 예정입니다.

TV조선 이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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