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온열질환 산재 피해자 22명…사망자는 모두 건설노동자

등록 2020.06.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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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 질환 산재 피해자는 22명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3명), 기타 사업(3명)이 뒤를 이었다. 이 중 사망자는 3명으로 모두 건설노동자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온열 질환 산재 피해자는 모두 158명이고, 이 가운데 사망자는 27명이다.

이에 정부는 폭염에 노출되는 옥외 작업 노동자를 위해 내일부터 9월 11일까지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작업 현장에 제작·배포하고 지도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수칙엔 근로자에게 물, 그늘, 휴식을 충분히 제공하도록 하는 지침이 담겼다.

또, 열사병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든 실외 작업을 즉시 중단하게 하고 안전보건 감독에 들어갈 방침이다. / 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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