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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월 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6.04 21:04 / 수정 2020.06.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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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여정 제1부부장이 탈북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삼으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청와대는 "대북 전단은 백해무익한 행동"이라고 했고, 통일부는 '대북전단을 법률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 저자세 외교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2. 국회에서 '기본소득' 관련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은 "기본소득을 근본적으로 검토할 시기"라면서도 "재정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3.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본인의 기소 여부를 수사심의위에서 판단해달라고 신청한 지 이틀 만에 검찰이 강수를 내놓자, 삼성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영장 발부와 기각에 따라 수사심의위 소집 요청이 어떻게 달라지는건지, 취재했습니다.

4. 주로 노인을 대상으로 홍보 세미나를 여는 서울의 한 다단계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2차 대유행이 가을 이전에 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전문가 집단에서 언급됐습니다.

5. 잠시 뒤 미국에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촉발한 플로이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미 국방장관은 군을 동원해 시위를 진압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명에 가까운 발언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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