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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트렌디하게 변신한 '깡' 리믹스, 음원차트 1위 휩쓸어

등록 2020.06.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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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와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 뮤지션들이 함께 한 '깡' 리믹스 버전이 발매 직후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4일 발표된 '깡 오피셜 리믹스'는 5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지니, 소리바다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하이어뮤직 수장 박재범과 래퍼 김하온, ph-1, 식케이(Sik-K)가 참여해 개성적인 랩과 감미로운 보컬을 구사해 한층 트렌디하게 만들어졌다.

'깡' 원곡은 비가 2017년 내놓은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 愛)'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에는 오글거리는 콘셉트로 평가받아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밈'과 댓글 문화로 재밌게 즐기는 대상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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