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4-1 대승을 안긴 이청용을 K리그1 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청용은 전반 25분 결승 골을 터뜨리며 2009년 7월 19일 강원전 이후 약 10년 11개월 만에 K리그 복귀 골을 넣었고, 전반 36분에는 강렬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두번째 골망을 열었다.
/ 출처: 프로축구연맹
서울전에서 2골을 넣으며 전북의 4-1 승리를 이끈 이동국이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세징야(대구)와 이승기, 한교원(이상 전북) 등이 포함됐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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