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회 취소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갔다"며 "에비앙의 역사는 2021년에 다시 이어갈 것"이라고 대회 취소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7월에 예정됐던 에비앙 챔피언십은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하며 개최의 희망을 이어갔지만, 이동 제한 등 현실적인 문제를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의 타이틀 방어전도 1년 연기됐다. 2월 중단된 LPGA투어는 다음달 23일 마라톤클래식을 시작으로 시즌을 재개할 예정이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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