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고교생·유치원생 추가 확진…등교수업 이후 학생 확진 23명

등록 2020.06.25 17:09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지난달 20일 순차적인 등교수업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

교육부가 오늘(25일) 발표한 등교수업 조정 현황에 따르면, 전날 경기 김포 한 유치원생 A군과 경기 의정부 호원고등학교 1학년 B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 고촌에 거주하는 A군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쿠팡덕평물류센터 관련 확진자의 아들로, 지난 23일 의정부백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고3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된 학생·교직원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

학생 확진자는 23명, 교직원 확진자는 7명이다. 한편, 오늘 등교수업 날짜를 조정한 전국 학교는 12곳으로 집계됐다. 경기 안산 3곳, 서울과 인천 계양구 각각 2곳, 경기 시흥, 이천, 김포, 의정부, 전북 전주 등은 각각 1곳이다. / 정은혜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