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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민국 동행세일' 오늘 시작…먹거리에 자동차까지 할인

등록 2020.06.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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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적인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가전과 자동차 업체까지 할인 범위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판촉행사와 온누리 상품권 20%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수협은 전복, 장어 등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농·축·수산물 할인도 진행한다.

이마트, ,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내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내수 살리기 대열에 동참한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도 세일에 합류한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추가 할인과 8K QLED TV 등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쿠첸도 으뜸효율 밥솥을 최대 30% 할인하는 등 대형 가전 업체의 행사도 이어진다.

G마켓, 쿠팡,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열어 최대 30~40% 할인을 진행한다.

다음달 1~19일까지 특별 여행주간을 맞이해 고속버스 자유 이용권, KTX 4회 이용권, 여객선 할인권과 테마여행 10선 숙박 인증 시 국민관광상품권 5만 원권 지급, 웰니스 관광지 이용 시 5만 원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자동차는 내달 1~31일 모든 차종을 일시불 혹은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이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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