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거리두기 2단계 상향은 아직…종교시설 소모임 전파 지속시 강력규제"

등록 2020.06.30 14:10 / 수정 2020.06.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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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오늘(30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은 '거리두기 1단계'인데 '2단계'로 갈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거나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 그때 2단계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도 "거리두기의 단계를 올리는 것은 많은 사회적 희생이 필요하다"며 "아직은 의료체계가 버거운 상황은 아닌만큼 전체가 희생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고 부연했다.

다만, "종교시설 쪽 소모임을 타고 지역적으로 확산한다는 점이 고민스럽다"며 "소모임을 통한 전파가 반복된다면 강력하게 법적 규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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