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4개월째 감소를 이어가면서 매매량보다도 적었습니다. 특히 지난달부턴 거래량이 1만 건 밑으로 떨어졌는데, 관련 통계 집계 이 후 처음입니다.

2. 경기 평택 신도시에서 이른바 '분양권 딱지 거래'를 한 500명이 원주민과 토지 반환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른 신도시에서도 비슷한 소송전이 번지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3.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수사자문단 소집을 중단해달라며 사실상 윤석열 총장 지휘를 거부했습니다. 윤 총장이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 대상에 포함되자 10%로 야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4. 상임위 차원의 3차 추경 심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통합당의 불참 속에 대부분 심사가 1~2시간 안에 마무리됐는데, 산자위는 84분 만에 심사를 마쳤습니다.

5. 사모펀드 의혹 핵심 인물인 조국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에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6.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했고, 중국은 홍콩국가보안법을 강행처리했습니다. 홍콩 민주화 세력 위축은 물론, 무역 중심지로서 국제적 지위도 흔들릴 위기입니다.

7. 중국 최대 여행사가 내일부터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시작합니다. 2017년 한한령 이후 3년 만인데, 유커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