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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최초 여성 감독 신작 공개…아랍영화제 16일부터 개최

등록 2020.07.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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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영화제 제공



제9회 아랍영화제가 16일부터 6일간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아랍영화제는 '아랍의 다양한 시선, 새로운 세대의 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아랍 12개국 11편의 최신작과 화제작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이집트의 중견 감독 타미르 아슈리의 <마흐무드의 복사 가게> (Photocopy)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특별전 '포커스 2020: 아랍 여성 감독의 오늘과 내일' 섹션도 선보인다.

'와즈다'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여성 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의 최신작 '완벽한 후보자'도 소개된다.

'완벽한 후보자'는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하는 젊은 여성 의사 마르얌의 도전을 담은 영화로 지난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사우디 신예 감독 샤하드 아민의 데뷔작 '바다의 소녀'는 황량한 섬 어촌 마을에서 여성을 희생시키는 부당한 관습을 담은 흑백영화다.

'바다의 소녀'도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서 상영됐고 혁신적인 작품에 수여하는 베로나필름클럽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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