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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해외유입 28명

등록 2020.07.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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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39명 늘어난 1만 35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이 지역발생이고, 28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6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이 지역발생보다 많은 건 나흘 연속이다.

이처럼 해외유입이 증가하자 정부는 방역강화 대상국가를 추가 지정해 검역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현재 방역강화 대상국으로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이 지정돼 있고 필리핀과 우즈베키스탄 등이 추가 대상국으로 검토되고 있다. / 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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