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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월 1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7.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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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이 "투기를 통해선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검토' 발표 이후 강남 그린벨트는 물론, 군 소유 훈련장, 골프장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2. 대법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7:5로 무죄 취지 파기환송했습니다. 이 지사가 대선에 나서면, '이낙연 독주'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3.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혐의' 피해자 측이 "고소 이 후, 서울시 정무라인에서 연락을 해 기자회견을 만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시장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비서실장은 "산에서 내려오라"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동형 작가는 피해자를 향해 "숨어서 뭐하냐"고 했고, 박지희 아나운서는 "4년 동안 뭐하다가 이제 나서게 된건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2차 가해가 끊이지 않습니다.

5. 추미애 장관이 '산사 휴가' 당시 관용차를 이용하고, 비서관 등 2명은 휴가를 내고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추 장관은 "검찰과 언론이 반개혁동맹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6. 인천 서구에 이어 경기 시흥과 화성 수돗물에서도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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