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이강인은 오늘(17일)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 프란시스 코클랭과 교체될 때까지 6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이 정규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한 건 지난해 10월 31일 세비야전 이후 260일 만이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감각적인 패스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발렌시아는 전반 17분 터진 가메이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오늘 승리로 승점 53점을 쌓으며 8위에 올라 유로파리그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발렌시아는 오는 20일 세비야를 상대로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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