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남부·충청 등 전국 곳곳 강한 비…침수피해 잇따라

등록 2020.07.30 07:33 / 수정 2020.07.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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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경기 남부와 충청도 등 중부 내륙 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곳곳에서 주택 침수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밤사이 기상 상황이 어땠나요?

[기자]
네 어젯밤부터 경기 남부와 충청도, 강원영서남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시간당 30-50mm 내렸습니다.

대전은 시간당 90mm이상 비가 쏟아졌고, 부산 등 경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10-30mm, 그 밖의 전국에도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저녁 6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경기도 이천에는 176.5mm가 충북 진천에는 151mm가 쏟아지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계속됐습니다.

오늘도 충청남부와 전북 등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과 경기북부 등 지역에는 오전 중 비가 그치고 늦은 오후에는 전국이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제도 충청과 호남지역에는 2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 비 피해는 없었습니까?

[기자]
네 밤사이 경기남부와 충청북도 등 호우특보가 내린 지역에서는 주택과 상가 침수, 도로 침수 등 신고가 수십 건 넘게 계속됐습니다.

각 지자체 재난본부와 소방 당국이 피해 신고를 받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강한비가 내린 광주 등에는 이미 3차례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도 있고, 어제 호남지역에서는 논밭 400ha 가량이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오늘도 강한 비가 계속되는 지역 들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TV조선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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