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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코로나에 중단되나…추신수, 초구 때려 시즌 첫 홈런

등록 2020.08.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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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 / USA Today Sports



[앵커]
미국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일주일 조금 지났는데 시즌 중단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광현이 몸 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등, 팀 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김광현이 뛰고 있는 세인트루이스까지 휘말렸습니다.

현지 매체는 익명의 세인트루이스 투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밀워키와의 맞대결이 취소됐고, 김광현을 비롯한 선수들은 원정 숙소에서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진앙지인 마이애미는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선수만 무려 18명이 감염되며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고, 확진자 발생 직전 함께 경기했던 필라델피아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구단 간 감염이 속속 퍼져나가는 상황, 급기야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방역 지침이 지켜지지 않으면 시즌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한편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두 타자로 나서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상대 선발투수의 초구를 노려 좌중간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개인 통산 8번째 선두타자 초구 홈런, 하지만 팀은 2-9로 역전패했습니다.

시즌이 재개된 미국프로농구. 국가 제창 시간에 무릎을 꿇고, 유니폼엔 이름 대신 인종차별 반대 문구를 새겼습니다.

카멜로 앤서니와 릴라드, 맥컬럼이 83점을 합작한 포틀랜드는 멤피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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