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춘천 의암호에서 수초섬 고정작업을 하던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5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2. 밤사이 불어난 한강물이 서울 주요 도로를 덮치면서 출퇴근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한강대교에는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3. 북한의 무단 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운행 중이던 한 시내버스가 흙탕물 속에 잠겼습니다. 기사와 승객 등 5명은 구조됐습니다. 

4. 경남 김해 도심 한복판에서 고려인 60여명이 둔기를 들고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5. 경기 고양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환기 시설이 없는 지하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사고 사상자가 5000여명으로 늘었습니다. 폭발 당시 충격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20%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7.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정부 부처의 고위공직자 36%는 다주택자인 것으로 경실련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