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입구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관계 학생들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안에 대해 반대하며 단체행동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에선 주최 측 추산 6000명의 전공의가 여의도 집회에 참여해 “정부가 제대로 된 논의 없이 4000명 의대증원을 날치기 통과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차 단체행동 결의문을 통해 “무분별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에 대해 전면 재논의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전국의 수련기관 244개소 소속 전공의 1만5304명 가운데 이날 24시간 집단휴업과 관련해 연가사용 인원이 9383명으로 약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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