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인이 일하는 중앙상가의 모습 / 연합뉴스
서울시는 10일 남대문시장 ‘중앙상가’에서 일하는 상인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상가는 A·B·C 세 동으로 구성돼 있고 등록상인은 총 566명인데 확진된 상인은 C동에서 일하고 있다.
확진된 상인은 지난 7월30일 케네디상가 첫 확진자와 저녁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남대문시장에서 확진된 상인은 총 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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