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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대문시장 집단감염 대규모 상가로 번져…"추가감염 우려"

등록 2020.08.11 17:02 / 수정 2020.08.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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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인이 일하는 중앙상가의 모습 / 연합뉴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첫 확진자가 나온 케네디상가에서 인근 대규모 상가인 중앙상가로 번졌다.

울시는 10일 남대문시장 ‘중앙상가’에서 일하는 상인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상가는 A·B·C 세 동으로 구성돼 있고 등록상인은 총 566명인데 확진된 상인은 C동에서 일하고 있다.

확진된 상인은 지난 7월30일 케네디상가 첫 확진자와 저녁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남대문시장에서 확진된 상인은 총 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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