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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황태자' 나상호, 멀티골 활약에 K리그1 15R MVP 선정

등록 2020.08.12 15:06 / 수정 2020.08.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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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나상호 / 출처 프로축구연맹



올 여름 성남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 무대로 돌아온 나상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MVP로 뽑혔다.

나상호는 지난 9일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나상호는 전반부터 위협적인 돌파로 인천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12분 인천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반대쪽 포스트로 감아차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42분엔 비슷한 위치에서 공을 잡은 뒤 역시 오른발로 감아차며 쐐기골을 터트렸다. 나상호의 멀티골 활약으로 2대0 승리를 거둔 성남은 6위까지 도약했다.

서울이 홈에서 강원에 거둔 2대0 승리가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뽑혔고, 대구 원정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전북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K리그2 14라운드 MVP로는 대전 원정경기서 골을 터트리며 경남의 3-2 역전승을 만들어낸 황일수가 뽑혔다. / 장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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