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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T 내야수 오태곤, SK 포수 이홍구와 맞트레이드

등록 2020.08.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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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내야수 오태곤(29)을 내주고 SK 포수 이홍구(30)를 영입했다.

KT는 13일 "SK 포수 이홍구를 영입해 1군 포수 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내야수로 활약했던 오태곤을 SK에 내줬다.

이홍구는 2013년 2라운드, 전체 14번으로 KIA에 입단해 2017년 SK로 이적했다.

올시즌 23경기 출전해 타율 0.188을 기록 중이다. 통산 345경기 출전, 타율 0.220, 34홈런, 114타점을 올렸다.

SK도 장타력을 갖춘 오태곤 영입으로 빈약한 타선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오태곤은 2010년 3라운드, 전체 22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2017년 시즌 중반 KT로 이적했다.

올시즌 40경기에 출전해 0.220의 타율을 올리고 있다. 통산 648경기, 타율 0.263, 39홈런, 176타점을 기록했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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