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또 확진자…이낙연 다시 '재택', 대통령도 '비대면 근무'

등록 2020.09.03 21:31 / 수정 2020.09.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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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가 또 셧다운됐습니다. 국회 당직자의 확진으로 일부 시설이 다시 폐쇄된건데요. 간접 접촉자인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자가격리 해제 사흘 만에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갔고, 이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한 문재인 대통령도 만일에 대비해 비대면 근무로 전환했습니다.

이 소식은 이태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국회 본청에서 방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 오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당직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국회가 부분 폐쇄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의힘 당직자는 어제까지 국회 본청에서 근무했습니다.

기자들이 상주하는 소통관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도 자택 대기중입니다.

이틀 전, 이 의장과 주먹 인사를 나눈 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내일 코로나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앞서 청와대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바로 옆에 앉았고, 문 대통령과 오찬도 함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찬 장소에 칸막이가 있어 문제가 없다고 본다"면서도 "문 대통령은 독립된 공간에서 비대면 업무를 봤다"고 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당정청 회의도 내일로 연기됐고, 오늘 국회 상임위 일정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TV조선 이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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