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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 2.5단계 1주일 연장…빵집·빙수점도 매장 취식금지

등록 2020.09.04 17:28 / 수정 2020.09.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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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6일까지였던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즉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3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전국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도 2주간 더 연장해 오는 20일까지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음식점과 프랜차이형 카페, 학원, 실재체육시설 등의 영업제한 또는 운영중단 조치는 그대로 이어진다.

여기에 더해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점은 앞으로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직업훈련기관 671곳도 비대면 수업만 가능하게 됐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고 의료체계의 치료여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규환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할 때까지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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