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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은혜 "중소학원 2차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대형 학원 금융·세정 지원"

등록 2020.09.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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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학원들이 겪는 경영상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4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2차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졌던 학원 중 매출 10억 원 이하·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운영자의 경우 매출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출이 감소한 중소규모 학원의 경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받을 수 있다. 300인 이상 대형 학원의 경우, 2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아니지만 유 부총리는 "초저금리의 금융 지원과 과세 유예, 납부 세금 유예 등의 세정 지원 등을 통해 겪고 계신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 송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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